안성시 "투명 페트병, 돈으로 바꿔드려요"…'순자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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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을 무게에 따라 돈으로 보상해 주는 순자마켓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자원순환가게가 없는 지역 위주로 운영되며 원곡면사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요일마다 10개소를 순환 운영한다.
한편,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안성1동점(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대덕면 내리점(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대천동성당점(매주 화·일요일 오전11시~오후 2시)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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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가게 없는 지역 위주 운영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을 무게에 따라 돈으로 보상해 주는 순자마켓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순환자원가게인 순자마켓은 캠핑카를 개조한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이다.
기존 자원순환가게가 없는 지역 위주로 운영되며 원곡면사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요일마다 10개소를 순환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원곡면사무소 주차장 ▲시청 주차장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주차장 ▲보개면사무소 주차장 ▲고삼면사무소 주차장 ▲청미공원 공영주차장 ▲서운면사무소 주차장 ▲대림동산 가족공원 주차장 ▲양성초등학교 ▲공도시립도서관 옆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주차장 등이다.
투명페트병은 다른 플라스틱과 다르게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됨에 따라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을 가지고 오면 1kg당 720원을 현금으로 보상해 준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된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 1kg에 화장지 1롤,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의 장려품으로 보상해 준다.
한편,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안성1동점(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대덕면 내리점(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대천동성당점(매주 화·일요일 오전11시~오후 2시)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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