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지 첫 미니앨범 '슈퍼스타' 발매…사랑스런 Y2K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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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민지가 데뷔 후 첫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4일 공개된 성민지의 첫 미니 앨범 '슈퍼스타'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다섯 곡과 리메이크 트랙, MR 트랙을 포함해 총 8개 트랙에 담겼다.
더블 타이틀곡인 '천생연분'은 성민지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흥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 곡으로 하늘이 이어준 인연일지라도 연인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원곡을 리메이크한 성민지는 실향민들의 아픔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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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성민지가 데뷔 후 첫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4일 공개된 성민지의 첫 미니 앨범 '슈퍼스타'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다섯 곡과 리메이크 트랙, MR 트랙을 포함해 총 8개 트랙에 담겼다.
타이틀곡 '오빠오빠!'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복고적 사운드와 현대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하면서 힙한 느낌을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천생연분'은 성민지의 맛깔스러운 가창력과 흥 넘치는 곡조가 인상적인 정통 트로트 곡으로 하늘이 이어준 인연일지라도 연인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출신인 성민지는 고(故) 송해의 유작인 '내 고향 갈때까지'를 리메이크했다. 황해도 재령이 고향인 송해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서러움을 노래에 담아낸 바 있다. 원곡을 리메이크한 성민지는 실향민들의 아픔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위로한다.
이외에도 충주 명소 '탄금대'에 빗대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탄금대 사랑', 아련한 국악풍의 발라드 '연모', 서리꽃 피는 모습을 보며 떠나간 이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 '서리꽃'까지 앨범 속에 다양한 매력을 녹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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