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 무중력 체험 때 유재석과 같이 토했다"…무슨 일

채태병 기자 2023. 7.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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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예능 '무한도전'에서 무중력 체험을 경험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도 그 놀이기구 알고 있다"며 "그거 타면서 짜장면도 먹었다"고 무한도전 촬영 때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할 때 더욱 열심히 할 걸 이런 생각이 든다"며 "(무한도전에서) 그래비티 특집이라고 해서 무중력 체험을 한 적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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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 /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박명수가 과거 예능 '무한도전'에서 무중력 체험을 경험했던 때를 회상했다.

4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더운 날씨에 아이들과 어딜 가야 하냐"고 질문을 보냈다. 김태진은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경기 용인에 있는 놀이공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태진은 아이와 맞춰주기 위해 무서운 놀이기구도 용기 내 탑승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나도 그 놀이기구 알고 있다"며 "그거 타면서 짜장면도 먹었다"고 무한도전 촬영 때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을 할 때 더욱 열심히 할 걸 이런 생각이 든다"며 "(무한도전에서) 그래비티 특집이라고 해서 무중력 체험을 한 적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무중력 체험을 하니까 몸이 너무 붕 떴다"며 "그때 체험이 끝나고 유재석씨와 저만 오바이트(overeat) 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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