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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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부산시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는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고 롯데면세점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 '치어럽스'(CHEERUPS) 3기를 부산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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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기 이어 소상공 가게 리브랜딩 추진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오른쪽)과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부산시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는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고 롯데면세점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 '치어럽스'(CHEERUPS) 3기를 부산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 지역에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15곳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디지털 다국어메뉴판 제작도 지원한다.

오는 17일부터 3개월간 치어럽스 프로젝트를 함께할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인 '치어러브' 2기 15명도 선발해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한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치어럽스 프로젝트가 가게 재정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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