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돗토리 노선 10월 운항 재개… 현지교통 무료 혜택 등 제공

에어서울이 10월부터 일본 돗토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10월25일부터 인천-돗토리(요나고)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돗토리는 에어서울이 2016년 첫 취항한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에어서울의 인천-돗토리 노선은 오후 1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오후 2시50분에 돗토리 요나고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 편은 오후 3시50분에 현지 공항을 출발, 오후 5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내리는 일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만큼 현지 교통 무료 쿠폰 등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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