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어불성설” 비판에…장미란 “더 열심히 할 것”

2023. 7. 4. 13:2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7월 4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장미란 문화부 제2차관이 오늘 세종시에 문화부청사가 있는데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한번 보시죠. 장미란 차관이 세종시에 있는 문화부청사에 처음으로 출근하는 모습입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직접 받았고요. 그런데 오늘 장윤미 변호사님은 조금 어떻게 보셨어요? 안민석 의원이 장미란 차관을 향해서 ‘체육계를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현실을 외면했던 사람이다.’ 그렇게 공격을 한 바 있는데 그에 대해서 장미란 차관이 오늘 ‘염려해 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소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반응을 보였는데 조금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저는 윤석열 정부가 15명 개각하고 인사 낸 것 중에 장미란 선수를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한 것은 상당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잘했다?) 거의 유일하게 잘한 인사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선수 시절에 국민들께 보여드린 그 진정성과 이 경기에 임하는 진지함. 굉장히 큰 감동을 줬습니다. 본인이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후에도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서 또 행정가적인 역량을 또 길러 왔던 부분이 있고. 저는 아무리 민주당이어도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윤석열 정부가 발탁한 인사라서 반대를 한다는 것은 국민 공감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최윤희 전 선수도 있지 않았습니까, 문체부 차관에. 그렇다면 저는 큰 기대가 되는 인사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