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열차' 대표가 직접 챙긴다…편의·안전시설 관리 점검

이민하 기자 2023. 7. 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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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매달 5일을 'SR 서비스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달 SR 서비스의 날에는 정기적으로 회사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살필 계획이다.

이날 이종국 에스알 대표 등 경영진은 수서역과 열차를 살피며 편의시설부터 안전시설까지 이용객의 사용 접점을 점검했다.

에스알은 이날 현장점검 결과와 올해 도입한 '상시 고객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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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일 'SR 서비스의 날' 지정
3일 이종국 에스알 대표(사진) 등 에스알 경영진은 수서역과 열차 내 편의시설부터 안전시설까지 이용객이 사용하는 모든 접점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에스알

수서발 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매달 5일을 'SR 서비스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달 SR 서비스의 날에는 정기적으로 회사 대표 등 경영진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살필 계획이다.

이날 이종국 에스알 대표 등 경영진은 수서역과 열차를 살피며 편의시설부터 안전시설까지 이용객의 사용 접점을 점검했다. 여름철 이용객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청결 상태, 객실온도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에스알은 이날 현장점검 결과와 올해 도입한 '상시 고객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용객들과 직접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에 생생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서비스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SR만의 즐겁고 편안한 이용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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