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혜교·태희 다음은 전도연..'리볼버' 워맨스 호흡(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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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의 출연을 확정해 전도연과 투톱 워맨스가 성사됐다.
4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의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임지연은 이미 영화 촬영을 시작했고, 전도연, 지창욱 등도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해 합류한 바 있다.
무엇보다 임지연과 전도연의 본 적 없는 워맨스 호흡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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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의 출연을 확정해 전도연과 투톱 워맨스가 성사됐다.
4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의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한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임지연은 이미 영화 촬영을 시작했고, 전도연, 지창욱 등도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해 합류한 바 있다.
'리볼버'는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은 극 중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으로 분해 대선배 전도연과 함께 새로운 케미와 워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임지연과 전도연의 본 적 없는 워맨스 호흡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인 배우임에도 '인간중독'(2014)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한 임지연은 '간신'(2015), '럭키'(2016),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유체이탈자'(2021) 등에 출연하면서 차곡차곡 영화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유체이탈자'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앞서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연진이로 글로벌 흥행과 뛰어난 연기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면서 대세로 등극했고,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선 가정폭력 피해자 상은이로 변신해 180도 변신에 성공했다. 오는 8월 10일에는 주연작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첫 방송되고, 곧바로 차기작인 '리볼버'를 선택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또한 임지연은 '더 글로리'의 송혜교,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와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태혜지 콜렉터'라는 수식어를 얻었는데, 혜교-태희 다음은 '칸의 여왕' 전도연과 작업하게 됐다.
한편 '리볼버'는 전도연 주연의 '무뢰한'을 만든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각각 맡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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