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엄마만 몰래 놀아서 미안해"…47세 믿기지 않는 수영복 자태

2023. 7. 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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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워라밸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김경화는 4일 "나도 이렇게 쉬어가는 게 좋은데.... 내내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아가씨들은.... 얼마나 놀고 싶을까 절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엄마 견뎌내는게 어디 쉬웠을까...."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김경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늘 시험 망치고 온 아이 큰 소리로 혼내고 (최악이다 증말) 또 잘보이려고 엄청 안아주고 위로하고 이렇게 일관성 없이..... 중3 고3이라 힘들다고 (내가) 많이 투덜거리지만 그리고 자기들 몫이라고 어느정도는 엄마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하지만 중3 고3이라 같이 공부하고 같이 고민하고 같이 분위기 잡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어제! 바로 어제! 하고선 오늘의 난.... 정말. 기말고사 끝나면 뭐라도 함께 하자 잠시라도 쉬어가자. 우리집 기질은 개미와 베짱이의 적절한 밸런스가 제일 필요한 거 같아"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엄마만 몰래 놀아서 미안해 #반얀트리#수영장#물놀이 #오아시스"란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47세인 김경화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자유활동가)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1977년생인 김경화는 지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김경화]-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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