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대비 2%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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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물 상승률이 3% 미만으로 떨어졌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2.09로 전월대비 보합, 전년 동월대비 2.6%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올해 4월에는 3%대로 떨어졌다.
세종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3으로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2.0%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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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소비자물 상승률이 3% 미만으로 떨어졌다.
4일 충청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12.09로 전월대비 보합, 전년 동월대비 2.6%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전년대비 7.2%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올해 4월에는 3%대로 떨어졌다.
농축수산물은 같은 기간 각각 0.3%, 0.2% 상승하는 데 그쳤고, 공업제품은 각각 0.4%씩 하락하기도 했다.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2.2%, 전년 동월대비 26.3%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각각 0.1%, 2.0% 상승폭을 기록했고, 신선식품지수는 각각 0.3%, 4.2% 올랐다.
세종특별자치시 역시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세종시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3으로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2.0% 오르는 데 그쳤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과 비교했을 때 2.6% 올랐다.
같은 기간 농축수산물은 각각 0.7%, 0.5% 하락했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 동월대비 0.1% 상승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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