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김천 지역 학생들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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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경북 김천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안형근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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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경북 김천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종자의 가치와 종자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생명학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6일 김천의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생들은 가루쌀(분질미) 등 다양한 작물 종자를 직접 관찰하고 발아 과정을 관찰하는 등 체험 시간을 갖고, 종자원의 석·박사급 연구진들과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설계하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이밖에도 종자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생활원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형근 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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