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 4대 도시 충칭서 관광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중국 4대 직항시 중 하나인 충칭에서 개최된 '2023 서부여유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서부 내륙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서부여유산업박람회는 2년에 1번 개최되는 충칭시 정부 개최의 유일한 관광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20여개 성을 비롯해 2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중국 4대 직항시 중 하나인 충칭에서 개최된 '2023 서부여유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서부 내륙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서부여유산업박람회는 2년에 1번 개최되는 충칭시 정부 개최의 유일한 관광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20여개 성을 비롯해 2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했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 내 제주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제주의 여름’을 테마로 한 체험활동 및 관광지, 축제이벤트, 한류 스팟 등 다양한 제주의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이 기간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특색을 반영한 제주 지도 퍼즐 맞추기와 해녀 블록 조립, 돌하르방 오르골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사는 박람회 기간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중 여행업계 상담교류회에도 참가, 중국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체험 여행 테마 콘텐츠, 웰니스 관광지, 신규 호텔 등을 홍보했다.
충칭시 주요 여행사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트레킹·해양스포츠 등 아웃도어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집중 세일즈 활동도 전개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은 지역별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주 관광 콘텐츠를 홍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공사는 하반기에도 맞춤형 관광 콘텐츠 홍보를 비롯한 특수목적 상품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