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임직원, 2030부산엑스포 티셔츠 입고 홍보

4일 BNK부산은행 직원이 ‘2030부산엑스포’응원 티셔츠를 입고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응원 티셔츠를 임직원 8000여 명에게 배부해 다음 달 말까지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임직원은 각종 업무회의와 행사 등에 2030부산엑스포 공식 로고가 그려진 응원 티셔츠를 착용하고 참석할 예정이다. 영업점에서는 시민과 고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 의미와 기대효과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착용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임직원에게 배부된 응원 티셔츠와 의류, 소장품 등을 기부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4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임직원이 ‘2030부산엑스포’ 응원 티셔츠를 입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홍보 활동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2030부산엑스포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인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