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수수한 꽃과 오이

2023. 7. 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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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정겨운 꽃과 채소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고향 마을에서 흔하게 봤던 메꽃은 추억의 꽃입니다.

분홍색이 은은하고 꽃 모양도 소박합니다.

담장 옆의 접시꽃과 개망초, 원추리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울타리에선 오이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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