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이혼' 쥬얼리 이지현 "결혼 안해야 행복…혼자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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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지현은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묻는 말에도 그는 "결혼을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3년 만인 2016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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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는 4일 출연자 이지현과 나눈 일문일답 내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행복한 연애를 위해선 연애를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묻는 말에도 그는 "결혼을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같은 답변을 내놨다.
그는 또 두 차례 이혼을 회상하며 "법적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이혼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꽤 있다. (방송에서) 제 경험이나 주변 사연은 얼마든지 얘기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저 같은 사람들의 사연이 많이 나올 것 같다.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약간의 위로도 있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가 있다면 부탁드린다'는 말에는 "그냥 혼자 살아라.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2013년 3월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3년 만인 2016년 합의 이혼했다. 이듬해 9월 의사와 재혼한 그는 2020년 또 한 번 파경을 맞고, 현재는 싱글맘으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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