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국인들 폭행하고 달아난 태국인 2명 추적

정회성 2023. 7. 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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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외국인 2명을 가위로 찌르거나 폭행하고 달아난 태국인 2명을 경찰이 쫓고 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광산구 평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태국 국적 남성 2명이 평소 알고 지내던 자국인 2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주택은 피해자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경찰은 가해자들이 찾아온 이후 다툼이 벌어져 폭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달아난 2명을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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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동료 외국인 2명을 가위로 찌르거나 폭행하고 달아난 태국인 2명을 경찰이 쫓고 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광산구 평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태국 국적 남성 2명이 평소 알고 지내던 자국인 2명으로부터 폭행당했다.

피해자 1명은 부엌에 있던 가위에 옆구리를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다른 1명은 주먹과 발 등으로 맞았다.

사건이 발생한 주택은 피해자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경찰은 가해자들이 찾아온 이후 다툼이 벌어져 폭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달아난 2명을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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