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8.6㎢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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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전체 공업지역 17.57㎢ 중 산업단지 등 타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8.6㎢(49%)가 대상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계획적 개발지역인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고 있는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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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전체 공업지역 17.57㎢ 중 산업단지 등 타 법령으로 개발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8.6㎢(49%)가 대상이다.
기본계획은 공업지역 실태 및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관리형, 산업정비형, 산업혁신형 등 해당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며 향후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산업정비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올 연말까지 기초조사 완료 후 이듬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의회의견 청취, 공청회를 거쳐 확정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계획적 개발지역인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고 있는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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