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성북구청, 2023 인공지능 미래탐색 VR/AR분야 진로교육ㆍ체험특강 진행

김동호 기자 2023. 7. 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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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 성북구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인공지능 미래탐색 AR/V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의 제안으로 국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중점사업으로 성북구 학생의 수요가 높은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총 3개의 교육프로그램을 4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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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2를 활용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사진 제공: 국민대)
[서울경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 성북구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 인공지능 미래탐색 AR/V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의 제안으로 국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중점사업으로 성북구 학생의 수요가 높은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총 3개의 교육프로그램을 4회 운영한다. 국민대학교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중에서도 국민대학교의 특화분야인 VR/AR, 3D프린팅, 지능형 로봇의 총 3개 주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에는 4회차 중 처음으로 공연예술학부 영화전공 이현재 교수와 학교기업 할엔터테인먼트의 ‘VR/AR 개념의 이해와 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내 중학생 십여 명이 참여해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청각 교육을 통한 AR/VR 기본 개념 설명,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AR 콘텐츠 제작, 오큘러스 퀘스트2 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국민대학교는 이번 2023 인공지능 미래탐색 프로젝트를 통해 성북구청과 협업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하고 신산업분야와 관련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 지식을 전할 계획이다.

국민대학교 오하령 산학연구부총장(LINC3.0사업단장)은 “이번 2023 인공지능 미래탐색 중 남은 3회의 교육프로그램도 성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맟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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