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가족과 거주…취업 가능한 비자 경북 전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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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4일 외국인 유학생, 가족과 함게 거주, 취업 가능한 F-2 비자사업을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 지역을 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 등 5개 시군에 법무부 공모를 통해 실시해 외국유학생들에게 F-2 비자를 발급했고 이들은 거주와 취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동반가족 초청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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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4일 외국인 유학생, 가족과 함게 거주, 취업 가능한 F-2 비자사업을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4일 '외국인도 지방가 살자'라는 주제로 외국인 이민정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도는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가칭)글로벌 한글학교, (가칭)경북 비자센터(취업매칭, 비자업무 대행)를 신설하고 기존 가족센터와 연계해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 지역을 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 등 5개 시군에 법무부 공모를 통해 실시해 외국유학생들에게 F-2 비자를 발급했고 이들은 거주와 취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동반가족 초청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올해 경북지역의 지역특화형 사업을 통해 이민자들 위한 경북비자센터를 신설하고 경북비자센터는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 정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기업 일자리 연계 및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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