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자유시간 20분도 못 참는 사랑꾼 “놀고 싶은데 어떡해”

장예솔 2023. 7. 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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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제주 여행을 즐겼다.

이날 이솔이와 박성광은 제주 여행 2일 차를 맞아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박성광이 침대에 누워 축구 경기만 보자 이솔이는 "여보 왜 계속 침대에 누워만 있는 거냐. 제주도에 왜 왔냐. TV 볼 거면 왜 왔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우리의 제주도 여행은 누워 있는 게 전부인 것 같다"고 한탄, 박성광은 "거짓말하지 마. 왜 설정을 하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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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가 제주 여행을 즐겼다.

7월 3일 이솔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제주 여행 ㅣ 골프 ㅣ 닭 샤브샤브 ㅣ 예래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솔이와 박성광은 제주 여행 2일 차를 맞아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이솔이는 "남편은 골프에 찐 진심"이라며 "작은 체구에 비거리가 260m 이상 나간다"고 전했다.

다음 차례는 자칭 골린이 이솔이. 박성광은 이솔이가 공을 치자 "굿 샷"이라며 열띤 환호를 보냈다.

점심을 먹고 이솔이와 박성광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박성광이 침대에 누워 축구 경기만 보자 이솔이는 "여보 왜 계속 침대에 누워만 있는 거냐. 제주도에 왜 왔냐. TV 볼 거면 왜 왔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우리의 제주도 여행은 누워 있는 게 전부인 것 같다"고 한탄, 박성광은 "거짓말하지 마. 왜 설정을 하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이솔이는 "사실 남편 자유시간 단 20분째. 놀고 싶은데 어떡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예래해안도로를 찾았다. 이솔이는 "저 살찌지 않았냐. 제주도에서 한 끼를 3인분씩 먹는다. 볼이 빵빵해졌다"며 2kg가 쪘다고 밝혔다.

박성광이 "서울 가서 식단의 노예로 살아야지"라고 하자 이솔이는 "식단의 노예가 아니라 나는 그게 좋다. 그렇게 먹어야 위도 부담스럽지 않고 훨씬 좋다"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이솔이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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