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의 AT 마드리드전 사령탑은 홍명보…선수 후보 44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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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불을 팀 K리그의 지휘봉은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7월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나설 팀 K리그의 감독에 홍명보 감독, 코치에 대구FC 최원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나설 팀 K리그는 팬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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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불을 팀 K리그의 지휘봉은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7월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나설 팀 K리그의 감독에 홍명보 감독, 코치에 대구FC 최원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난다. 지난해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를 치렀다.
K리그1 선두를 질주 중인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올해 정식 감독으로 승격해 대구를 이끌고 있는 최원권 감독이 홍명보 감독을 보좌한다. 다른 코치진은 울산에서 합류한다. 양지원 코치가 골키퍼 코치, 세이고 코치가 피지컬 코치를 맡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나설 팀 K리그는 팬 투표와 코칭스태프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먼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팬 투표로 선발되는 '팬 일레븐' 선정을 위해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 11을 바탕으로 4배수 후보 44명을 추렸다.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 결과로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의 '팬 일레븐'을 뽑는다.
후보에는 조규성, 백승호(이상 전북 현대), 김영권, 조현우, 설영우(이상 울산), 이승우(수원FC), 세징야(대구) 등 K리그 대표 스타들과 함께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이태석(FC서울) 등 신예들도 이름을 올렸다.
'팬 일레븐' 결과가 발표된 후 홍명보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상의해 나머지 11명 '픽 일레븐'을 채운다. '픽 일레븐'의 경우 세부 포지션 및 팀별 배분도 고려된다.
◇팀 K리그 팬 일레븐 후보 명단(44명, 구단명 가나다순)
▲공격수 =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 나상호(서울), 안병준(수원), 라스, 이승우(이상 수원FC), 바코, 주민규(이상 울산), 김보섭(인천), 문선민, 조규성(이상 전북), 백성동(포항)
▲미드필더 = 이순민(광주), 세징야(대구), 배준호, 이진현(이상 대전), 오스마르(서울), 윤빛가람(수원FC), 이청용(울산), 이명주(인천), 백승호(전북), 김봉수(제주), 고영준, 오베르단(이상 포항)
▲수비수 = 두현석, 안영규, 티모(이상 광주), 황재원, 홍철(이상 대구), 안톤(대전), 김주성, 이태석(이상 서울), 이기제(수원), 김영권, 설영우(이상 울산), 정태욱(전북), 김오규, 안현범(이상 제주), 그랜트, 박승욱(이상 포항)
▲골키퍼 = 김경민(광주), 이창근(대전), 조현우(울산), 김동준(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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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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