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부산서…29개국 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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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가 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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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SGL) 회원국 장관급 인사 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023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가 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글로벌 리그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현지 사례들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싶어 하는 국가를 상대로 교육과 시범마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함께 잘 사는 인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창립된 협의체다. 2016년10월 출범 이후 의장국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46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회의는 29개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주한대사,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국 29개국 중 93%에 해당하는 27개국가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부산시 우수시책 홍보를 위한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전일인 4일 저녁에는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환영만찬이 개최된다. 29개국 장관급 인사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홍보영상 상영, 기념품 전달을 통해 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5일 오전 1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대독하고 '한국은 준비되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아울러 시는 특별세션 '부산 이즈 굿 포 엑스포'를 마련, 부산시 우수시책에 대한 발표와 엑스포 지향점인 '부산이니셔티브'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엑스포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우리 새마을운동을 널리 전 세계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난 6월에 열린 2030세계박람회 4차 경쟁 발표의 유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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