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작전’ 하정우 “모로코에서 오징어 젓갈 만들어, 장조림 1톤 만든 주지훈과 요리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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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로케이션에서 주지훈과 음식 배틀을 벌였다."
배우 하정우가 모로코 현지 로케이션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주지훈과 요리 배틀을 벌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진행을 맡은 MC 박경림이 "현지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음식 배틀'을 벌였다는 게 사실인가"라고 묻자 하정우는 "음식 배틀까지는 아니고, 상부상조하며 바꿔 먹었다. 모로코에서 갑오징어로 오징어젓갈을 만들었다"며 남다른 손맛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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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모로코 로케이션에서 주지훈과 음식 배틀을 벌였다.”
배우 하정우가 모로코 현지 로케이션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주지훈과 요리 배틀을 벌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비공식 작전’ 제작보고회에서 5개월 간 모로코에서 촬영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식사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MC 박경림이 “현지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음식 배틀’을 벌였다는 게 사실인가”라고 묻자 하정우는 “음식 배틀까지는 아니고, 상부상조하며 바꿔 먹었다. 모로코에서 갑오징어로 오징어젓갈을 만들었다”며 남다른 손맛을 자랑했다.
하정우는 현지에서 피클을 직접 담그는가 하면 이동 전 컨테이너를 보내 김치를 확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정우는 “저는 애초에 김치를 좀 확보하고 갔다. 이동 전에 컨테이너를 한 달 전에 보내서 김치는 만족할 만한 양으로 먹을 수 있었다. 일단 김치가 보장돼서 잘 먹을 수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모로코 소고기는 마블링이 없어서 퍽퍽했다. 주지훈은 주특기가 장조림이었다. 현지 소고기가 다 장조림용이다 보니, 주지훈이 장조림만 1톤 정도 만들었고, 그래서 장조림만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로, ‘끝까지 간다’, ‘터널’, ‘킹덤’ 시리즈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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