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늘자 5대 은행 가계대출 2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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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회복세와 함께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늘면서 시중 5대 은행의 6월 말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불었습니다.
시중 5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 2천454억 원으로 5월보다 6천332억 원 증가했습니다.
주담대가 늘었기 때문인데 5월에 전월 대비 6천935억 원 는데 이어 6월에 5월보다 1조 7천245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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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부동산 경기 회복세와 함께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늘면서 시중 5대 은행의 6월 말 가계대출이 2개월 연속 불었습니다.
시중 5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 2천454억 원으로 5월보다 6천332억 원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5월부터 증가 전환했는데, 6월에 그 증가폭이 더 커졌습니다.
주담대가 늘었기 때문인데 5월에 전월 대비 6천935억 원 는데 이어 6월에 5월보다 1조 7천245억 원 증가했습니다.
6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입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은 7천442억 원 줄어 8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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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9조 2천463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항공권, 철도, 숙박업체 등 여행 교통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40.3% 증가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선 2조 1천23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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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제철, 이차전지소재, 수소 에너지 사업 등에 모두 121조를 투자합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포스코 그룹은 투자액 121조 가운데 60% 넘는 73조 원은 포항, 광양 등 국내에 투자되며 연간 121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33만 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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