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품 용수용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결과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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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쓰는 경기도 내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식품 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13개소, 집단급식소 7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 식품판매업 1개소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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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쓰는 경기도 내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식품 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13개소, 집단급식소 7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 식품판매업 1개소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에 의해 감염이 된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사람 간의 접촉으로 쉽게 전파가 된다. 특히 환자의 분변으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를 통해 먹는 물과 식품 용수로 다시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
2022년 경기도에서 식중독 발생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원인조사를 의뢰된 사례는 100건이다. 이 중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는 47건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예방을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청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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