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채종석과 뜬금포 열애설 빠른 진화 "럽스타? NO! 지인 겹쳤을 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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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모델 채종석과 뜬금포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오전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한소희 배우와 채종석 씨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 한소희 측 관계자는 "한소희 배우와 채종석 씨가 공통적으로 친한 지인들이 있는 것은 맞다. 실제로 알고 지내는 사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인 것은 아니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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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한소희가 모델 채종석과 뜬금포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4일 오전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한소희 배우와 채종석 씨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의 열애설 시작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졌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소희와 채종석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네티즌들이 주장한 근거는 '럽스타그램'이었다. 한소희와 채종석의 최근 SNS에 올라온 장소, 패션들이 비슷하고 이를 계속해서 공유한 게 소위 '럽스타그램'이라는 것. 해외 일정이 비슷했던 점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추겼다.
그러나 이와 관련 한소희 측 관계자는 "한소희 배우와 채종석 씨가 공통적으로 친한 지인들이 있는 것은 맞다. 실제로 알고 지내는 사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연인 관계인 것은 아니다.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빠르게 사실 관계를 밝히며 진화했으나 이처럼 갑작스러운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한소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것을 방증한다.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MBC 드라마 '돈꽃',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는 두 작품에서 연달아 내연녀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화려한 미모가 캐릭터와 설정에 설득력을 부여했고 안정적인 연기력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 무엇보다 '부부의 세계'가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한소희 또한 덩달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디즈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1'에 출연하며 쉬지 않는 작품 활동을 보여줬다. 작품들의 흥행 편차는 있었으나 공통적으로 한소희가 20대 젊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여성배우로는 드물게 확고한 팬덤을 확보하게 됐다.
이러한 한소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갑작스러운 열애설로 번진 모양새다. 그와 열애설에 휩싸인 채종석은 1997년생 모델로, 지난해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런웨이에 서며 활발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한소희는 현재 넷플릭스 신작 '경성 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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