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측 “작품 흥행돼도 적자 가능성, 하반기 흑자 전환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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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측이 앞선 적자의 이유와 3조 투자 계획 진행 방향을 언급했다.
SLL 박준서 제작총괄은 7월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에도 200억대 적자를 본 이유와 지난해 3년간 3조원 규모의 투자 집행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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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SLL 측이 앞선 적자의 이유와 3조 투자 계획 진행 방향을 언급했다.
SLL 박준서 제작총괄은 7월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에도 200억대 적자를 본 이유와 지난해 3년간 3조원 규모의 투자 집행 과정을 설명했다.
박준서 제작총괄은 "적자 관련은 드라마가 성공해도 적자를 볼 수 있고 흥행이 되지 않아도 흑자를 볼 수 있다. 흥행 비즈니스라고 보기에는 요상한 결과가 나오는 부분이 있다. 드라마를 선택하는 OTT 쪽 분들이 안전한 작품을 선택하고 싶다 보니까 결과적으로는 로맨틱 코미티나 주인공이 누구인가에 대한 방향성이 컸다. 저희가 좋은 드라마라고 소개해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대표적인 시작점이 '대행사'라고 생각된다. 드라마가 잘 됐지만 OTT 플랫폼에서는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고 사전 판매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부담을 저희가 다 안아야 했다. '대행사'가 잘 되고 나서 일정 부분 수혜를 본 게 '닥터 차정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조금 더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것에 계속 맞춰야 하면 그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주게 되는 거다. 새로운 형태의 드라마를 만들어서 잘 되면 시장에서도 긍정적으로 잘 되지 않을까 해서 그런 방향성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반기에서는 흑자로 전환하는 건 크게 무리 없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예측했다.
앞서 3년 간 3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투자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부분을 추진하려고 한다. 시장 여건 상 계속 축소되고 줄어드는 부분이 있다. 금액적으로 유지한다고 말하기보다 지속적으로 투자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SLL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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