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교통사고 사망자 11명, 월평균보다 22% ↑… 피서철 주의필요"

정우용 기자 2023. 7. 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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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4일 "최근 5년간(2018~2022) 대구·경북지역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7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월평균 사망자수 9명 대비 22% 높았다" 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은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7월달 과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명으로 연평균 1명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빗길 사망자수는 4명으로 연평균 1.4명보다 2.9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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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4일 "최근 5년간(2018~2022) 대구·경북지역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7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월평균 사망자수 9명 대비 22% 높았다" 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은 안전운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7월달 과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3명으로 연평균 1명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빗길 사망자수는 4명으로 연평균 1.4명보다 2.9배 높게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7월에는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빗길 미끄러짐 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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