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킬러 문항 배제 찬성…전남 입시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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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오늘(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다면 전남 입시에는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도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킬러문항이 배제돼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한다면 전남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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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오늘(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다면 전남 입시에는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도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킬러문항이 배제돼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한다면 전남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킬러문항 배제 입장에 찬성하며 근본적으로 수능을 폐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킬러문항 배제에 따른 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학생들의 교육력 문제에 대해선 "학생들의 교육력이 기대 이하로 떨어진 것이 현실이다"며 "수능을 잘 볼 수 있도록 5개 시에 진로진학 센터를 세워 개인별 컨설팅을 통해 교육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이어 "학습을 학생의 진로와 일치시킴으로써 전남의 아이들을 지역과 대한민국의 인재로 키울 것"이라며 "전남의 작은학교가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고, 전남교육이 우리 지역의 미래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은 학교 육성을 위해 ▲ 학생 사고력 함양 교육 ▲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 글로벌 교육 강화 ▲ 학생 참여형 공생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습니다.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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