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내일 노무현 묘역 참배…"문재인 예방은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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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오늘(4일)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3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라며 "이후 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후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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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일(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연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조율 중인 가운데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오늘(4일) 오전 공지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3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라며 "이후 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귀국했습니다. 지난 대선 직후 미국 조지워싱턴대 방문 연구원으로 유학을 떠났던 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온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후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후 7월 첫 날부터는 2박 3일 호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개호 민주당 의원,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 행정관 등 100명 이상의 친이낙연계와 함께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와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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