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권 카르텔, 국민 약탈하는 것…외면해선 안 돼"(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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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이권 카르텔 타파를 거듭 주문하며 공직사회에 카르텔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에서 얻어지는 이익과 권리가 아니라 자기들만의 카르텔을 구축해 이권을 나눠먹는 구조는 철저히 타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정 산업의 독과점 수주, 정부 보조금을 나눠 먹게 되는 이권 카르텔의 부당 이득을 우리 예산에서도 제로베이스(원점)에서 검토해 낱낱이 걷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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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부당 이득, 예산서 낱낱이 걷어내야"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이권 카르텔 타파를 거듭 주문하며 공직사회에 카르텔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에서 얻어지는 이익과 권리가 아니라 자기들만의 카르텔을 구축해 이권을 나눠먹는 구조는 철저히 타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은 외견상 그럴듯하게 보일지 몰라도 손쉽고 편리하게, 지속적으로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모든 공직자는 이와 맞서기를 두려워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그러면 국민들은 어디에 의지하겠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정 산업의 독과점 수주, 정부 보조금을 나눠 먹게 되는 이권 카르텔의 부당 이득을 우리 예산에서도 제로베이스(원점)에서 검토해 낱낱이 걷어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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