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만에···6월 소비자물가지수 대구·경북 2%대 상승

김은혜 2023. 7.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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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3으로 2022년 같은 달보다 2.7%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21년 6월 2.6% 상승 이후 2022년 7월 6.5%까지 기록했다가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6월 소비자물가지수도 111.88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1% 올랐고, 역시 21개월 만에 2%대 상승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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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대구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3으로 2022년 같은 달보다 2.7%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2021년 6월 2.6% 상승 이후 2022년 7월 6.5%까지 기록했다가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6월 소비자물가지수도 111.88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1% 올랐고, 역시 21개월 만에 2%대 상승을 보였습니다.

농·축·수산물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대구, 경북이 각각 0.8, 0.9% 올랐는데 사과나 양파 등 농산물은 상승했지만 돼지고기, 국산 소고기 가격은 내림세가 컸습니다.

공업제품 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대구 0.1, 경북 1.3% 내렸는데 경유와 휘발유는 20~30%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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