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그' 순애 맞아? 서지혜, 러블리→시크 새 프로필 사진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서지혜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4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서지혜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필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색을 내뿜은 서지혜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돋보인다. 싱그러운 마스크부터 고혹적인 아우라까지 콘셉트에 따라 달라지는 서지혜의 매력 포인트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중 가장 먼저 눈길이 닿은 점은 바로 서지혜 본연의 아름다움이다. 불쾌지수를 단번에 낮춰주는 청량함은 프레임을 빈틈없이 채우는가 하면, 카메라를 바라보는 깊은 눈빛은 프로필 사진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탄생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지혜는 매니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또 한 번 반전시켰다.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블랙 베스트와 화이트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심플한 배경 속 철저하게 인물에 집중된 상황에서 섬세한 표현력을 십분 발휘해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표정을 지운 얼굴은 언뜻 차가워 보이지만, 그 안에 피어오른 서정적인 무드와 묘한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어당긴다.
이처럼 서지혜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에서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사랑스러움과 카리스마 등 상반된 매력을 모두 담아내 ‘콘셉트 천재’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새 프로필을 선보인 서지혜는 올봄 웰메이드 드라마라 호평받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서지혜는 극 중 누구보다 순수하고 문학을 좋아하는 소녀 이순애를 맡았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에 이어, 전개의 한 축을 유려하게 이끌어가는 저력도 발휘해 차세대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통해 날개를 단 서지혜가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낼지 궁금증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서지혜가 펼칠 연기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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