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벨트에 사인해 준 장미란 문체부 차관[사진]

유동주 기자 2023. 7. 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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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첫 출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직원이 미리 준비한 역도벨트에 직접 사인을 해줬다.

이날 아침 세종 정부청사로 첫 출근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권에서 인사 참사란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선 "염려해주신 것에 대해선 더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대가 크셔서 마음도 무겁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많이 부담스럽기도 한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시간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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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직원이 준비한 역도벨트에 사인을 해줬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04.
[서울=뉴시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직원이 준비한 역도벨트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7.04. *재판매 및 DB 금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첫 출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직원이 미리 준비한 역도벨트에 직접 사인을 해줬다. 보통 천연가죽으로 제작되는 '리프팅 벨트'라고도 부르는 역도벨트는 많은 중량을 들어 올리는 운동시 복부와 허리를 잡아줘 더 큰 힘을 낼 수 있게하고 부상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아침 세종 정부청사로 첫 출근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권에서 인사 참사란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선 "염려해주신 것에 대해선 더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대가 크셔서 마음도 무겁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많이 부담스럽기도 한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시간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문체부 청사 로비에서 환영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받고 3층 집무실로 출근해 전층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로 출근해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세종 문체부 청사로 출근하기 위해 경기 용인 자택에서 출발한 관용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 문체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로 출근해 로비에서 문체부 직원들의 환영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받았다./사진=문체부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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