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벨트에 사인해 준 장미란 문체부 차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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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첫 출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직원이 미리 준비한 역도벨트에 직접 사인을 해줬다.
이날 아침 세종 정부청사로 첫 출근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권에서 인사 참사란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선 "염려해주신 것에 대해선 더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대가 크셔서 마음도 무겁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많이 부담스럽기도 한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시간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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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첫 출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직원이 미리 준비한 역도벨트에 직접 사인을 해줬다. 보통 천연가죽으로 제작되는 '리프팅 벨트'라고도 부르는 역도벨트는 많은 중량을 들어 올리는 운동시 복부와 허리를 잡아줘 더 큰 힘을 낼 수 있게하고 부상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아침 세종 정부청사로 첫 출근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권에서 인사 참사란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선 "염려해주신 것에 대해선 더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대가 크셔서 마음도 무겁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많이 부담스럽기도 한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시간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이날 문체부 청사 로비에서 환영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받고 3층 집무실로 출근해 전층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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