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에 콧수염이 날 수 있나요?"…레알 팬들 '경악하게' 만든 13세 이적생

2023. 7.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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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경악하게 만든 이적생이 있어 화제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0년생, 13세 센터백인 이케르 디에파를 라스 팔마스로부터 영입했다. 디에파는 다음 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U-14팀에서 뛸 예정이다.

미래가 창창한 13세 센터백.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 패들은 디에파의 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왜? 디에파의 시진이 공개됐고, 13세라고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어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디에파의 '콧수염'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이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 매체는 "디에파는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2010년에 태어났다. 그런데 디에파의 얼굴을 보고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진정 스페인이 우승한 2010년에 태어난 것이 맞느냐", "2010년생? 월드컵 신생아라니",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인다", "디에파는 월드컵을 3번 출전한 것처럼 보인다", "13살에 콧수염이 자랄 수 있나요?", "13세 콧수염은 정말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케르 디에파,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 대표팀.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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