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법률 상담 지원 개시

김태현 기자 2023. 7.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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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영 장관은 "신산업 스타트업이 이번 기술보호 법률 상담을 통해 핵심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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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AI(인공지능)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소속 변호사가 직접 신청 기업을 방문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기업은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상생협력법 등 중소기업 기술보호 관련 법률, 지식재산권, 비밀유지계약(NDA), 경업금지약정서 작성 자문, 정부의 기술보호 지원제도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영 장관은 "신산업 스타트업이 이번 기술보호 법률 상담을 통해 핵심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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