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시리즈에 하위트림 추가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4. 12:00
KG모빌리티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라인업에 하위트림 2종을 신설해 소비자에게 더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KG모빌리티가 지난 5월 출시한 픽업트럭이다.
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3478만원·3709만원)와 노블레스(3831만원·4046만원) 등 2개의 프리미엄 트림만으로 구성됐다.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수렴한 KG모빌리티는 엔트리 트림인 ‘와일드(2879만원·3140만원)’와 ‘와일드 플러스(3328만원·3579만원)’를 각각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출시되는 와일드 트림은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을 기본 적용하여 엔트리 트림에 걸맞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쿨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와일드 플러스 트림은 수입 프리미엄 픽업에서 주로 적용되는 LED 리어 콤비램프, 12.3in 인포콘 내비게이션 패키지 등을 기본 제공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가성비의 끝판왕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출시 당시 미적용 사양이었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렉스턴 뉴 아레나와 함께 추가 적용해 안전성 및 상품성도 강화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코란도 모델에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C5 플러스’ 트림을 추가했다. 코란도 C5 플러스는 기존 C5 트림에서 다수의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추가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반영한 모델이다. C5 플러스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C5와 상위 트림 C7 중간에 위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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