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박규영 "'오겜2' 출연, 감사한 기회라 생각" [인터뷰 맛보기]

김종은 기자 2023. 7. 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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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규영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연출 김철규)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내겐 너무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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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규영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연출 김철규)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내겐 너무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박규영은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오징어 게임'의 시즌2 출연을 확정 지어 국내외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박규영은 "아직 촬영된 결과물이 나온 것도 아니라 뭘 말씀드려야 할진 조심스럽지만, 그저 너무 감사한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히면서도 "물론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오고 축하한다는 반응도 많지만, 개인적으론 현재 하고 있는 작품에 집중하는 편이기에 '오징어 게임' 시즌 2보단 지금의 작품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코멘트들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기 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물음에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부담감에 매몰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서 언급했듯 눈앞에 있는 것에만 집중하며 부담감을 덜어내려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달 30일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박규영 |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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