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 "4~6월 경남지역경기, 전 분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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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지역내 78개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2023년 2분기(4~6월) 중 경남지역 경기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은행 경남본부 2분기 경남경제 모니터링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분기대비 증가했으며, 서비스업 생산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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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지역내 78개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2023년 2분기(4~6월) 중 경남지역 경기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은행 경남본부 2분기 경남경제 모니터링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분기대비 증가했으며, 서비스업 생산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 측면에서는 수출이 증가하고 설비투자도 소폭 증가했으며, 소비와 건설투자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분기보다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주택매매가격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비스업 고용이 늘면서 취업자수는 증가했다.
2분기 전국 권역별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동남권은 충청권과 함께 장기평균 수준의 성장세를 보여 여타 지역에 비해 양호한 모습을 띠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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