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재·건축용수성도료,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김성훈 기자 2023. 7. 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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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창호 부문은 4년 연속,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은 2년 연속 1위다.

KCC는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이는 창호로 '제로 에너지' 건축문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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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과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창호 부문은 4년 연속,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은 2년 연속 1위다. KS-W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지수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KCC는 올해 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앞세워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고 4일 밝혔다. KCC 관계자는 “KCC창호가 건강·환경·안전 등 소비자의 웰빙 기준을 만족하며 프리미엄 창호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KCC는 클렌체 브랜드로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KCC는 건축용 수성도료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CC 도료 ‘숲으로’는 친환경 페인트로 평가받고 있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 모두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취득했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도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건축물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이는 창호로 ‘제로 에너지’ 건축문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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