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모로코서 오징어 젓갈 담가..주지훈은 장조림 1톤 만들어" [비공식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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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작전'의 하정우와 주지훈이 모로코 현지에서 5개월간 촬영하며 여러 음식을 공수해 직접 만들어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하정우는 모로코에서 5개월 간 촬영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식사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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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작전'의 하정우와 주지훈이 모로코 현지에서 5개월간 촬영하며 여러 음식을 공수해 직접 만들어 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주지훈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기존에 '피랍'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비공식작전'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여름 텐트폴 영화로 개봉을 확정했다.
하정우는 납치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홀로 레바논으로 떠난 흙수저 외교관 '민준'역을 맡았고 주지훈은 민준이 현지에서 만난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기사 '판수' 역을 연기했다.
하정우는 모로코에서 5개월 간 촬영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식사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MC 박경림이 "현지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음식 배틀'을 벌였다는게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음식 배틀까지는 아니고, 상부상조하며 바꿔 먹었다. 모로코에서 갑오징어로 오징어 젓갈을 만들었고, 각종 피클을 담그기도 했다"라며 "저는 애초에 김치를 좀 확보하고 갔다. 이동 전에 컨테이너를 한 달 전에 보내서 김치는 만족할 만한 양으로 먹을 수 있었다. 일단 김치가 보장이 돼서 잘 먹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모로코 소고기는 마블링이 없어서 퍽퍽했다. 주지훈은 주특기가 장조림이었다. 거기 소고기가 다 장조림 용이다 보니, 주지훈은 장조림만 1톤 정도 해서 장조림만 멋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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