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놀이기구 타고 기절", 박명수 "'무한도전' 때 놀이기구 타고 짜장면도 먹어" (라디오쇼)

이연실 2023. 7. 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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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4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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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박명수가 "너무너무 더워서 숨막힌다. 애들은 주말마다 나가자고 난리다. 김태진 님은 아이들 데리고 어디에 가시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태진이 "지난주 금요일에 아이랑 용인에 다녀왔다. 우리 아이가 정말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까 말까 고민하며 걱정하고 있길래 저도 그런 걸 절대 못 타는데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같이 탔다. 저 기절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가 "저는 놀이기구 타고 짜장면도 먹었다"라며 "그건 껌이다. '무한도전'이 지금 없어졌지만 할 때 더 열심히 할 걸 생각이 드는 게 평생 타보지 못할 걸 다 타봤다. 러시아에 가서 무중력 체험도 해보고. 그때 재석 씨하고 저만 토했다. 사람이 무중력 상태로 몇 번 도니까. 막 토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과거 일화를 소개해 또 웃음이 터졌다.

"어제는 강남역에서 촬영을 했는데 나오니까 파타야더라"라며 박명수는 "저 앞에 바닷가 있는 줄 알았다. 완전히 동남아 날씨더라.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란다. 물을 많이 챙겨드시기 바란다. 가끔 쓰러지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더라. 커피를 많이 드시면 물이 자꾸 빠져나가니까 커피는 적당히 드시고 물을 많이 챙겨드시면 그나마 낫다"라고 당부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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