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임지연 먹방 잘 보고 있어, 후배들에 선한 영향력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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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후배 임지연의 먹방에 뿌듯함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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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하정우가 후배 임지연의 먹방에 뿌듯함을 전했다.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참석했다.
하정우는 레바논 현지에서 주지훈과 음식 대결을 펼친 것에 대해 "일단 갑오징어로 오징어 젓갈을 담갔다. 각종 채소로 피클도 만들었다. 애초에 김치는 확보해뒀다. 콘테이너로 미리 보냈다. 주지훈 배우는 장조림이 주특기였다. 거기 있는 소고기로 한 1톤 정도 한 것 같다. 진짜로 장조림만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최근 '짜장면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임지연이 '먹방' 신성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서는 "네 잘 지켜보고 있다. 제가 어떤 그런 '본좌'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후배들에게 그런 좋은 선한 영향력을 줬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만족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 다양한 음식을 통해서 우리 후배 분들이 먹방을 해나간다면 저는 그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오는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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