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캡틴' 아스필리쿠에타, AT 마드리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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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잉글랜드) 캡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거의 마무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필리쿠에타의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첼시는 그의 자유 이적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셀타 비고의 수비수 하비 갈란을 영입하는 등 수비진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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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첼시(잉글랜드) 캡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거의 마무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비수 아스필리쿠에타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필리쿠에타의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첼시는 그의 자유 이적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본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셀타 비고의 수비수 하비 갈란을 영입하는 등 수비진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출신 아스필리쿠에타는 2012년부터 첼시에서 뛰며 508경기에 출전해 각종 우승컵을 수집했다.
EPL은 물론이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지난해 아스필리쿠에타의 FC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설이 돌았지만, 그는 첼시와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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