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광산업 및 군민 여가·안전 특교세 2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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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관광산업 기반 마련과 군민 여가생활 및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2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으로 올 상반기 임실군이 호가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분야 2개 사업 11억원과 재난 안전 분야 5개 사업 14억5000만원, 시책 수요 분야 1개 사업 5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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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관광산업 기반 마련과 군민 여가생활 및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2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으로 올 상반기 임실군이 호가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분야 2개 사업 11억원과 재난 안전 분야 5개 사업 14억5000만원, 시책 수요 분야 1개 사업 5000만원 등이다.
자세히는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사업 6억원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 9억원 ▲임실군 생활체육관 건립사업 5억원 ▲미정비 세천 및 관촌 하회소하천 정비사업 등 5억5000만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5000만원 등이다.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사업과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 및 출렁다리 설치로 전북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옥정호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자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1000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이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임실군 생활체육관 건립사업은 제35보병사단 이전 및 일진제강 등 기업 입주에 따라 증가하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탁구와 피구 등 사계절 실내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주민들의 풍성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민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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