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지 "이준호=이상형, '킹더랜드' 츤데레 너무 좋아" [MD현장]

2023. 7. 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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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성민지가 그룹 2PM 겸 배우 이준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성민지 미니 1집 '슈퍼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성민지는 타이틀곡 '오빠오빠' 속 가사 '남자친구가 되어주세요'라는 가사를 언급하며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각각 이상형을 꼽았다.

성민지는 가수 중에는 임영웅을 이상형으로 꼽은 뒤 "배우는 '킹더랜드'로 활약을 하고 계신 이준호 님이다. 이 분도 만능엔터테이너시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 가사 중에 '난 너 츤데레라도 너무 좋아' 이런 게 있다. 그분의 드라마 속 캐릭터가 완전 츤데레다. 그래서 너무 좋더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는 성민지가 데뷔 6년 만에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이다. 톡톡 튀는 발랄함과 밝은 에너지로 '트로트 샛별'로 떠오른 성민지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로듀서 이제이가 타이틀곡 '오빠오빠!'를 비롯해 전반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가수 성민지. 사진 =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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