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임용…"대학 분위기 새롭게"

김용빈 기자 2023. 7. 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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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8대 충북도립대 총장(62)이 4일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도 출신인 김 신임 총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성균관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총장은 "대학의 침체한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고 청년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립대 총장의 임기는 4년, 만 65세 정년으로 62세인 김 총장은 임기 4년을 모두 채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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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이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있다. (충북도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용수 8대 충북도립대 총장(62)이 4일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도 출신인 김 신임 총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성균관대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상임이사와 대우증권 전무이사, 카이스트 초빙교수,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위원 등을 지냈다.

김 총장은 "대학의 침체한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고 청년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 8개월이다. 도립대 총장의 임기는 4년, 만 65세 정년으로 62세인 김 총장은 임기 4년을 모두 채우지 못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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