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40-20’ 아쿠냐 JR, ‘H.O.F.’ 리키 헨더슨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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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역사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아쿠냐 주니어가 전반기 역사상 처음으로 2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이 시점까지 아쿠냐 주니어 이전의 두 자리 수 홈런과 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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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역사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아쿠냐 주니어가 전반기 역사상 처음으로 2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3회 개빈 윌리엄스에게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는 커리어를 절반으로 쪼개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다는 리키 헨더슨을 넘어서는 기록. 84경기까지 헨더슨의 최고 기록은 17홈런-41도루다.
또 이 시점까지 아쿠냐 주니어 이전의 두 자리 수 홈런과 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하다. 헨더슨, 에릭 데이비스, 케니 로프턴.
헨더슨이 3차례 달성했고, 1986년 데이비스가 12홈런-42도루를 1994년 로프턴이 10홈런-45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역대 40홈런-40도루를 넘어 40홈런-70도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도루는 80개로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편, 이날 애틀란타는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연타석 홈런과 브라이스 엘더의 6 2/3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최근 9연승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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