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성 '광명성 4호' 7년 만에 낙하해 소멸‥'죽은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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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016년 발사한 인공위성 '광명성 4호'가 "지구로 낙하해 소멸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우주군사령부가 운영하는 전 세계 위성 정보 서비스 '스페이스-트랙'을 토대로 "광명성 4호가 현재 낙하 후 소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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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016년 발사한 인공위성 '광명성 4호'가 "지구로 낙하해 소멸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미국 우주군사령부가 운영하는 전 세계 위성 정보 서비스 '스페이스-트랙'을 토대로 "광명성 4호가 현재 낙하 후 소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소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유럽 우주국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하는 다른 사이트에서도 "광명성 4호는 더 이상 추적이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광명성 4호의 크기가 작아 대기권 재진입 시 완전히 불에 타 연소했을 것"이라며 "잔해가 낙하해 민간에 피해를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발사된 '광명성 4호'는 우주 궤도에는 안착했지만 송수신 신호나 기능이 공개된 적이 없어 '죽은 위성'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유일하게 남은 북한의 위성 '광명성 3호 2호기'도 "유사한 패턴으로 고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988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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