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2호선 물바다 됐다"…'싸이 흠뻑쇼' 관객 민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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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서울 공연을 관람한 일부 관객이 물에 젖은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공연 중 물을 뿌리는 구성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해당 콘서트는 공연 특성에 맞게 매년 관객에게 우비와 비닐 백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잠실에서 열린 공연 뒤 일부 관객이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우비를 입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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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서울 공연을 관람한 일부 관객이 물에 젖은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흠뻑쇼' 관객들의 행동을 목격한 글이 다수 올라오며, '민폐 아니냐'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공연 중 물을 뿌리는 구성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한 해당 콘서트는 공연 특성에 맞게 매년 관객에게 우비와 비닐 백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콘서트 공지에서도 우비와 비닐 백팩을 제공 사실을 밝히면서 "각자의 쓸모와 쓰임새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지만, 비닐 백팩에 우비를 넣어놨다가 공연 후 귀가 시에 보온용으로 사용하면 된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잠실에서 열린 공연 뒤 일부 관객이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우비를 입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6월 30일에서 7월 2일 사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물에 젖은 지하철 바닥을 촬영한 사진, 좌석이 젖어있는 사진 등이 연속해 올라왔습니다.
온라인에는 "젖은 사람이랑 살을 맞대고 가고 있다", "콘서트 용품 착용한 채로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건 뭔가요" 등의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왔으며, 다른 누리꾼들도 "지하철 2호선이 물바다가 됐다", "젖은 우비를 입은 채로 자리에 앉으면 우비는 벗어야 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파크)
이정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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